scispace - formally typeset
Search or ask a question

Showing papers in "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 in 2004"



Journal Article
TL;DR: The results confirmed that Manning’s agreement with the 95% CI was correct, meaning that the margin of error was within 2.5 points.
Abstract: 목적: 우리나라의 과민성 장 증후군과 배변증상의 유병률을 조사하고, 다른 진단 기준을 적용하였을 때 유병률에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추출조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충청남도 아산시 보건소와 협조하여 11개 면과 2개동을 무작위로 선정한 후, 인구에 비례하여 18세 이상 70세 미만의 남녀 2,024명을 무작위로 표본추출하였다.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배변증상을 설문지로 조사하였다. 결과: 3회 방문에 부재 중이거나 제외기준에 속한 주민을 제외하고, 1,417명(남 762명, 평균 44±14세, 여 655명, 평균 43±15세) 이 설문지를 완료하였다. 로마기준 II에 의한 과민성 장 증후군의 유병률은 2.2% (95% 신뢰구간 [95% CI], 1.4~3.0)이었고, 로마기준 I으로는 2.8% ([95% CI], 1.9~3.7)였다. 복통과 Manning 기준 중 2가지 이상을 만족하는 과민성 장 증후군의 유병률은 3.6% ([95% CI], 2.6~4.6)였다. Manning 기준과 로마기준 I, 그리고 Manning 기준과 로마기준 II간에는 각각 moderate agreement를 나타내었다(κ=0.48; p<0.001), (κ=0.50; p<0.001). 로마기준 I과 로마기준 II간에는 substantial agreement를 나타내어(κ=0.66; p<0.001) 세 가지 진단기준 중 로마기준 I과 로마기준 II의 경우에 일치의 정도가 가장 높았다. 결론: 로마기준 II를 적용하여 표본추출 설문조사에 의한 우리나라의 과민성 장 증후군의 유병률은 2.2%이며, 적용된 진단기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1 cit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