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의 신발 착용실태에 관한 연구

TLDR: In this paper, the Duncan test was used to evaluate the suitability of different sizes of a person's waistband for the PASW test, and the results showed that 235mm was the smallest size.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여자고등학생을 위한 신발 제작에 관련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고생의 신발 착용 실태를 알아보는 것이다. 설문 조사 대상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에 재학 중인 여고생 873명이고, 여고생의 신발 구매와 착용실태 및 신발 착용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데이터에 대한 자료 분석은 PASW STATISTICS18.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의 기술통계와 교차분석, 분산분석과 사후검정으로 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장 많이 착용하는 신발 사이즈는 240mm이었으며, 다음으로는 235mm이었으며, 착용하는 신발 사이즈는 학년의 변화보다는 신장이 커질수록 신발의 사이즈가 커지는 경향이 있었다. 둘째, 신발 구입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디자인’이었으며, 다음으로 ‘기능’이라고 답하였다. 새로운 신발을 구매하는 이유로는 ‘새신발이 신고 싶어서’와 ‘신발이 찢어지거나 상해서’의 항목이 많이 나타났다. 셋째, 선호하는 신발의 굽 높이는 ‘4-5cm’가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학년이 높아질 수록 굽이 높은 신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였다. 넷째, 신발 착용으로 인한 발의 불편요소에 대해서는 발전체가 피곤하다’가 가장 많았으며, ‘발가락이 아프다’, ‘발바닥이 뜨겁고 아프다’ 순서로 나타났다. 다섯째,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발은 워킹화, 스니커즈,실내화 순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자주 착용하는 신발도 워킹화로 나타났다. 여섯째, 신발 착용으로 인한 발 불편부위에 대한 조사에서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불만족도가 낮게 나타나고 않고 있었는데 이는 평소 편한 신발을 주로 착용하는 것으로부터 알 수 있었다.